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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10:19

12월 12일 줄거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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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어제 날짜부로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마무리하면서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이미경 CJ 그룹 부회장 퇴진 압박 과정에도 대통령이 공모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종범 전 수석 자택에서 압수한 수첩 17권에는 '수석비서관 회의' 등 안 전 수석의 공식 일정과는 별도로 대통령의 지시사항이 날짜와 함께 적혀 있었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검찰은 향후 대통령의 혐의를 규명할 증거 자료인 정호성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 녹음파일 236개를 복구했는데, 이 중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직접 관련된 파일은 8개인데 대부분 문건을 받아본 뒤 의견을 전달한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종일 기록과 관련 자료를 검토하는 등 탄핵 심판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체 재판관 회의를 열어 향후 심리 일정 등을 논의하며 박 대통령이 오는 16일 답변서를 제출하고 준비 기일이 정해지면 증거조사와 증인신문 등의 절차를 담당하는 재판관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박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되면서 야권이 목소리가 한결 커진 가운데 탄핵 심판에 들어간 헌법 재판소에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으며 헌법 재판소는 가능한 1월 내 결론을 낼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내 개헌특위 설치 문제를 논의합니다. 내년 1월부터 개헌특위를 가동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 협의입니다. 개헌을 위해선 대통령 탄핵안과 마찬가지로 재적 의원의 3분의 2인 200명 이상의 의원이 동의해야 합니다.

■대통령 탄핵안 국회 표결에서 나온 7표나 되는 무효표는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무효표를 만든 거로 보인다는 게 개표를 지켜본 국회의원들의 공통된 반응입니다. 성난 촛불 민심을 의식해 자신도 찬성을 뜻하는 가를 적어 나중에 거짓 증거로 쓸 수 있는 인증샷은 찍어 놓고 동그라미를 치는 등의 꼼수로 찬성표에 합산되지 않게 무효표를 만들었다는 겁니다.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제 정국은 조기 대선 분위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선두권에 반 총장과 문 전 대표가, 여기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가세해 3강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특히 이 시장은 지지율이 무려 13%P나 올라 문 전 대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청와대 모형을 타격하는 훈련을 공개하는 등 국내의 혼란스러운 정국을 의식한 특유의 무력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침까지 운운하며 대남 공작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네요.

■터키 이스탄불 시내 한복판에 있는 축구장 근처에서 거의 동시에 2건의 폭탄 테러가 일어나 사망자 38명 가운데 대부분인 30명이 경찰관으로 확인됐습니다. 첫 번째는 경기장 앞에 있던 경찰 버스로 돌진한 차량 폭발 테러였고 이어 1분도 채 안 돼 근처 공원에 모여있던 경찰관들을 노린 자살 폭탄 테러였습니다.

■요즘 새로 출시된 자동차들은 대부분 스마트키를 사용하는데요. 미국에서 이런 스마트키의 신호를 순식간에 가로채는 도둑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키에서 나오는 신호를 잡아내는 복제장비가 인터넷을 통해 거래되고 있는데 정확한 제조지역과 유통경로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산 택일'이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점쟁이나 역술인이 불러준 날짜에 아기를 낳으면 아기가 좋은 사주나 팔자를 갖게 된다는 건데요. 예비 부모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터무니없는 상술이 줄지 않고 있다네요.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 달도 되지 않아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퍼졌고, 이미 도살 처분된 닭과 오리가 천만 마리에 육박합니다.

■데뷔 3경기 연속 1라운드 KO승을 올리며 깜짝 등장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의 로드FC 경기에서 페더급 최강자 중 하나인 컵 스완슨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펀치력을 뽐냈지만 패배했으며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도 소아암 환자를 위해 링에 올랐으나 불의의 일격으로 눈을 다쳐 중단하게 되면서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 서울의 중랑구 한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유씨)이 자신의 엽총으로 같은 산악회에서 알게 된 30대 여성(조씨)을 쏴 하반신에 관통상을 입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산악회에서 탈퇴한 것이 30대 여성때문이라며 범행을 했다고 합니다.

■경기도에 있는 한 공립 유치원에서 너트를 돌리는 데 사용하는 공구(멍키스패너)로 아동의 손가락을 조이는 등 원생을 학대했다는 주장이 잇달아 나왔는데, 유치원 측은 의혹을 부인하면서 경찰 조사를 기다려 보겠다고 밝혔지만 교실 안에 CCTV가 없어 수사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싼 가격에 인테리어 공사를 해주겠다며 돈을 받아낸 후 '엉터리' 공사를 한 인테리어업자(이씨)가 구속됐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저렴하게 공사를 해주겠다며 9명으로부터 모두 1억여 원을 받은 뒤 돈이 적게 드는 초기 작업만 하고는 공사를 더 진행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출퇴근 때 늘 혼자 타고 다니는 자가용을 더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풀앱'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인데, 하지만 정부는 이름만 '카풀앱'일뿐 사실상 택시 운영과 다를바 없어 교통권을 훼손하고 있다며 불법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청문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의 컨트롤 타워인 미래전략실을 폐지하겠다고 밝힌 이후 삼성은 바로 후속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기존의 구상을 제쳐 두고 백지 상태에서 새로운 안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기 사장단 인사는 내년 2월 중순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지자체의 화재, 교통,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등 7개 분야의 안전지수를 보니 경기도가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반면 세종과 부산, 제주는 낮은 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지역안전지수 개선도를 내년도 소방안전교부세 배분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노력을 많이 하는 곳에 예산을 더 준다고 한겁니다.

■잇단 발화 사고로 단종된 갤럭시노트7의 국내 회수율이 80%에 머물고 있고 북미, 유럽에서는 90%인데 미국에서는 배터리 충전율을 0%로 낮추는 등 사용 중단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고, 유럽에서는 충전율을 30%로 낮출 예정이며 뉴질랜드에서는 이미 네트워크를 차단했습니다.

■하지 정맥류 환자가 최근 5년 동안 17% 넘게 증가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2배 이상 발병률이 높았으며, 여성 환자의 경우 50대가 가장 많았고 40대와 60대 순이었습니다. 예방법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인데, 장시간 한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피하고, 체중 관리와 수면 시 다리 높게 두기 그리고 채소와 과일 등을 먹는 것이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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