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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10:29

12월 13일 줄거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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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뒤 새누리당은 탄핵 찬성파와 반대파로 쪼개져 반목하고 있는 가운데 비주류가 이정현 대표 등 지도부와 친박계 일부를 최순실의 남자로 지목하며 당을 나가라고 요구했고, 친박계는 한마디로 가소롭다며 거친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을 알고도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오도록 동행명령장까지 발부됐지만, 가족과 함께 자취를 감춘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일부 의원과 시민들이 2천만 원이 넘는 현상금까지 내걸면서 우 전 수석을 찾겠다고 나서자 시민들의 제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미르와 K스포츠 재단 관련 의혹을 은폐하기 위해서 거짓 증언을 지시했다는 정황이 박 대통령의 지시 사항이 빼곡히 적인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 수첩에서 이런 내용이 확인됐습니다. 너무하네ㅠㅠ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심리를 시작했습니다. 헌재는 국회가 적시한 18개 탄핵 사유를 모두 심리한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북한의 진화하는 해킹 기술에 대한 백신체계 구축과 관리가 미흡했다"며 "식별된 취약점 보완을 위해 새 백신체계로 전면교체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부가 사회의 계급을 결정한다는 '수저계급론'은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 일생동안 노력으로 개인의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답한 사람의 비중이 20년새 1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야외활동을 하던 두살배기 원생을 홀로 방치해 인근 고등학교 연못에 빠져 숨지게 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지난달 21일 낮 12시 25분쯤 관리ㆍ감독을 소홀히 하는 바람에 야외활동을 하던 두살배기 원생이 인근의 한 여고에 혼자 걸어가 연못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ㅠㅠ

■어제 저녁 경주에서 규모 3.3의 여진이 또 발생해, 대구와 울산 등지까지 진동이 전달됐습니다. 규모 3.0이 넘는 여진은 두 달 여만으로 여진이 이례적으로 길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AI의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역대 최악이란 평가를 받았던 재작년 AI의 기세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천만 마리의 닭과 오리 등이 매몰됐거나 매몰 예정으로 정부는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다고 합니다.

■정부가 농산물 직거래와 농촌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여주겠다며 지난 2001년 도입한 것이 바로 농어촌 정보화마을인데, 초기에는 인기도 많았고 성과도 있었지만, 현재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한 이유가 정부지원이 어느 순간부터 끊기다 보니까 컴퓨터 교체도 문제가 되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있다네요.

■요즘 유난히 일찍 찾아온 독감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적지 않은데요, 특히 미리 백신 접종을 했는데도 독감에 걸린 경우가 많아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때 이른 추위로 올해 독감이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일찍 찾아왔기 때문으로 백신 접종의 효과는 보름에서 한 달이 지나야 나타나는데, 올해는 유행시기가 빨라져 일부는 미처 항체가 생기기도 전에 독감에 걸린 겁니다.

■이른바 '조용한 살인자'로 불리는 '슈퍼 박테리아'. 정확한 명칭은 '다제내성균'입니다. 여러 가지 약에 견디는 성질을 가진 균. 즉, 이 약 저 약 써도 안 죽는다는 겁니다. 2050년이면 전 세계에서 매년 1천만 명, 3초에 한 명꼴로 숨질 거라는 전망까지....암을 넘어설 거란 얘긴데,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 경기가 가장 좋다는 연말이 됐지만, 소비 심리가 꽁꽁 얼어 붙으면서,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까지 덮치면서, 경제가 더욱 위축되고 있습니다.

■올해 발생한 뺑소니 사고 5건 가운데 1건은 음주운전이 원인이었는데, 술김에 그냥 달아나거나, '목격자가 없으니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잘못된 판단을 하는 건데요. 이런 뺑소니 검거율이 첨단장비와 수사기법 덕분에 10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대리급까지 구조조정 대상이 될 만큼, 실업난이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위기에 빠진 조선업을 넘어 이젠 산업계 전 분야로 확산되는 분위기라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AI 확산으로 달걀을 낳은 산란계의 피해가 커지면서 달걀값이 또 급등하고 있습니다. 산지 공급이 끊기면서 물량이 부족해 일부 마트에선 판매를 제한하는 곳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달걀 한 개에 200원이 넘는 셈인데, 대형마트들은 그동안 비축한 물량을 풀면서 달걀값 급등세를 조절하고 있지만 AI가 장기화할 경우 추가 인상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치매 원인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직 없었는데, 최근 피부에 쏘여 대상포진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을 개선하거나, 생체시계 회복과 비타민D 합성을 유도해 우울증 치료에도 활용되고 있는데, 이런 빛이 난치성 알츠하이머 치매에도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오늘은 밤하늘 꼭 한번 올려다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난달 슈퍼문과 비슷한 크기의 보름달 주변을 별똥별이 수놓는 화려한 우주쇼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근데 지난번 보려고 몇시간 지켜봤지만 못봤는데ㅠㅠ 이번에 진짜?

■일본 홋카이도에 29년 만에 최대 65cm 폭설이 쏟아져 삿포로 시내의 도심 교통이 마비됐고 하늘길도 막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번 겨울이 걱정입니다.

■일본이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근로자 퇴근시간을 오후 3시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을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로 이름짓고 오후 3시 퇴근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색깔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세계적인 권위의 한 색채 전문연구소가 내년 유행할 색깔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2017년의 유행할 색깔이 ‘그리너리’라네요.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풀잎 연두색’으로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는데요. 패션, 산업, 인테리어 등 산업계 전반에 트렌드 지표로 활용되며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색상이라고 하네요.

■오늘까지는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한파가 시작된다네요. 특히 추위와 함께 강원 영동지방에는 30cm가 넘는 폭설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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