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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09:46

12월 19일 줄거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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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리더~~^^ : 전체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때 검사 역할을 맡을 국회 탄핵심판 소추위원단이 첫 회의에서 박 대통령의 답변서를 공개했는데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증거도 없고, 절차도 위법했으니 각하 또는 기각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측이 탄핵안을 전면 부인하면서 헌재의 탄핵심판 결정 시기에도 영향을 미칠지...현재로써는 오는 3월 이정미 재판관의 퇴임 이전에 결정이 날 전망이 크지만, 변호인단의 시간 끌기 전략으로 법정 공방이 치열해질 경우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파헤칠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번 주 초 압수수색이나 소환 등 강제수사가 가능하다고 밝힌 가운데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대기업, 청와대까지 압수수색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 청문회는 이제 이번 주 목요일 한 차례만 남았습니다. 지대했던 국민적 관심에 비해 진상규명 성과는 부족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동안 잠적했던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이번 주 열리는 5차 청문회에 출석하며 또, 문고리 3인방, 최순실 씨 일가, 청와대 간호장교 등이 대거 증인에 포함돼 의혹이 해소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드배치와 한일 위안부 협정 등,야권의 반대가 심한 주요 정책에 대해, 황교안 권한대행 측은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됐더라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고 야권은 해당 정책들을 폐지하거나 다음 정부로 넘기라고 재차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로 선임된 조대환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조 비리에 연루된 정황이 나왔습니다. 조 수석이 변호사였던 5년 전, 의뢰인에게 검찰 고위 간부를 지낸 전관 변호사를 선임하자고 말했다는 겁니다. 조 수석이 의뢰인과 통화한 녹음파일을 JTBC가 입수해 폭로했습니다.

■대통령 탄핵과 맞물려 꺼질 것으로 여겨지던 국정교과서의 불씨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한때 출구전략을 고심한 것으로 알려진 교육부가 강행 의지를 고수하면서, 많은 국민이 원치 않는 국정교과서를 폐기해야 한다는 시민 사회단체의 요구 역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AI가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하면서 경기도 안성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올겨울 발견된 H5N6형과는 다른 H5N8형 바이러스까지 검출됐는데요. 처음으로 두 종류의 AI 바이러스가 동시에 퍼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대 99% 할인, 오늘 마감' 이란 광고가 어떻게든 수강생을 많이 모집하기 위한 거짓·과장 광고로 드러나 업체들이 무더기로 제재를 받았습니다. 자유 이용권 금액을, 전체 강의를 모두 더한 가격의 99% 할인가로 부풀리고, 오늘 접수 마감이라며 발길을 잡던 광고는 내일도, 그 다음 날도 마감하지 않았고 출석 일수만 채우면 수강료를 전액 돌려준다던 '0원 강의'는, 제세공과금과 수수료 명목으로 수강료 일부를 반환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5년 만에 5분의 1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트륨 저감 정책을 추진한 지난 2010년 한국인의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천785㎎이었지만, 5년이 지난 지난해는 3천871㎎으로 19% 감소했습니다. 김치와 장류, 라면 등 가공식품 속의 나트륨 함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파악했습니다.

■관세청이 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를 발표하면서 서울에만 면세점 4곳이 새로 생기게 됐습니다. 선정된 업체들을 둘러싼 특혜 의혹이 가시지 않고 있는데다 기존 면세점 중 상당수가 매출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성급하게 신규 면세점 숫자만 늘려준 것 아니냐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금품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술과 골프 접대도 모자라 차량 리스료와 운전기사 급여까지 받은 혐의인데, 그야말로 비리의 종합판을 보는 것 같습니다.

■주행 중, 비좁은 틈으로 끼어드는 오토바이 때문에, 아찔했던 경험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 씩은 있으시죠? 오토바이 배달원들이 곡예운전을 하는데엔 배달이 늦어 주문이 취소될 경우 건당 2천 원의 배달 수익을 못 받는 것은 물론 음식값까지 모두 물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연애상담을 해주는 인공지능 등장. 인공지능 '오시에루'는 인터넷에 올라온 인간의 연애 상담 글을 분석해 가장 적절한 답변을 내놓는다네요. 일본의 인공지능은 이미 사회 곳곳에서 인간과의 공존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조치훈 9단과 맞붙었던 바둑 인공지능 '딥젠고', 도쿄대 입시문제를 푸는 '도로보쿤', 나아가 소설을 쓰고, 작곡하는 인공지능도 등장했습니다.

■인체 조직 기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장기기증과 달리 피부나 뼈, 판막 같은 인체조직을 사후에 기증하는 건데, 기증자 1명으로부터 많으면 100건 넘게, 그러니까 100명 넘게 또 다른 생명을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인식이 부족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인체 조직 기증에 대해 모르고 거부감 때문에 2013년엔 단 229명이 인체 조직 기증에 동의했다네요.

■술집에서 직접 빚어 파는, 이른바 '하우스 막걸리'가 등장. 실제로 하우스 막걸리와 안주를 파는 현대판 주막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양조시설을 두고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 하는건데, 지난 2월 주세법 개정으로 대형 양조장이 아닌 음식점에서도 막걸리를 담가 팔 수 있게 된 덕분입니다.

■신용카드 명세서, 앞으로는 꼼꼼하게 살펴보셔야겠습니다. 내가 쓰지도 않은 돈이 결제되고, 무료인 줄 알았던 부가서비스는 유료로 돈이 빠져 나간 일이 있다네요. 한 예로, 유 모 씨는 지난 2009년 신용카드 상담원의 전화를 받고, 채무면제유예상품이라는 부가서비스에 가입했는데, 사용실적 우수 고객에게 주는 혜택이라고 말해 당연히 공짜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유료였고, 6년간 매달 4~5천 원씩이 나갔다고 합니다.

■한 라면업체가 라면값 인상 계획을 발표하자 갑자기 라면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물량이 달릴 정도라고 하며 한 판에 3~4천 원대인 저렴한 달걀은 일찌감치 모두 팔려나갔고, 그나마 남아있는 건 두 배 가까이 비싼 고급 브랜드 달걀뿐이라고 합니다. AI 사태로 달걀 구입하기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서 연말 소비자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선 채소값이 폭등한데 이어 달걀, 라면, 기름값 마저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해 안 그래도 어려운 가계에 주름을 더하고 있습니다. 기름값이 오르는 이유는 최근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에 이어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까지 감산에 동참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인데 내년 초까지는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방염 처리된 합판에 일부러 구멍이나 홈을 낸 제품들이 팔리면서 구멍으로 인해 방염효과(불에 타지 않게 막는 효과)가 없어졌는데 가격은 오히려 더 비싸게 해서 팔리고 있다네요. 표면이 매끈한 방염 합판과 달리 구멍을 뚫거나 홈을 파 가공한 제품이 소리를 흡수하는 방음효과가 있다는 이유로, 체육관이나 교회처럼 소음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많이 쓰였답니다.ㅠㅠ

■소위 ‘주당’들은 “감기는 소주에 고춧가루 풀어서 한 잔 죽 마시고, 푹 자면서 땀을 내면 금방 낫는다”는 얘기를 하는데, 과연 옳은 말일까요? 답부터 말하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실제 감기 중에는 땀을 푹 내고 나면 저절로 낫는 경우들이 있다네요. 체질적으로 평소에 땀을 잘 흘리던 사람이 아파서 땀을 흘리지 않는 경우에만 해당한다고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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