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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6 11:10

12월 26일 줄거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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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조사 특위가, 최순실과 안종범, 정호성 등 핵심 증인들을 심문하기 위해, 오늘 10시 서울 구치소에서 청문회를 열 계획이지만, 세 사람 모두 여전히 출석을 거부하고 있어서, 19년 만의 구치소 청문회 개최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단골 병원인 김영재의원에서 '최보정'이라는 가명으로 신분을 감추기 위해 하루에만 최대 4천만 원의 미용 시술비를 현금으로 결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13년 11월과 2014년 10월, 지난해 12월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총 7,900만 원 현금 결제.

■박영수 특검팀이 최 씨의 딸 정유라 씨를 국내로 소환하기 위해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인터폴 적색 수배가 내려지면 인터폴에 가입된 190개국 사법당국에 정 씨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고, 정 씨가 공항 등을 이용할 경우 체포돼 국내로 신병이 넘겨집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설 경우 공개적으로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르면 이번 주에 압수수색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박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 의혹과 '세월호 7시간' 의혹 등을 규명할 핵심 물증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억 8천만원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반 총장 측은 터무니 없는 정치공세라고 부인했습니다. 여야 정치권은 공방을 벌이면서도, 향후 파장을 주시하고 있다는데, 이제 숨길 수는 없나 봅니다.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의 집단 탈당이 내일 실행되는데, 이 탈당 흐름에는 현역 의원뿐 아니라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원외 당협위원장 30여명도 가세할 것으로 보여 친박계의 만류 작업도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낮 3시 40분쯤 진안군 운장산에서 41살 김 모 씨(여)가 혼자 등산 중에 길을 잃었다는 신고를 해와 경찰과 소방, 군부대 등 100여 명의 인력과 헬기, 경찰견 등을 동원해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하고 오늘이 4일째 인데, 처음 신고 때 빨리 휴대폰 위치추적하고 인력 투입하고 하는 적극적인 사고대응을 했더라면... 지금은 휴대폰도 꺼져있어 확인도 안된데요.

■어느 해보다 정국이 어수선하고 경기도 어두운 연말입니다. 가계 실질 소득은 0.1% 줄었는데 반면 빚은 7.7%나 늘었습니다. 이처럼 서민들 살림살이가 더 팍팍해지다 보니 떠들썩했던 연말 송년회 풍경도 사라지고 지난해와 비교해 술을 덜 마시고 빨리 마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부터 사병 봉급이 9.6% 올라 병장이 매월 21만6천 원을 받고 공무원 보수도 3.5% 인상돼 실무직 공무원 8,9급 공무원의 직급보조비가 12만5천 원 받습니다. 정무직 공무원 연봉은 동결되고 이와 함께 일반직 5급 공무원과 경찰, 소방, 외무, 군무원 5급 공무원까지 성과연봉제를 적용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민감한 외교 사안까지 트위터로 공개해, 우려가 적지 않은데요. 직접 소통이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민감한 외교 안보 분야까지 짤막한 트위터 메시지로 전하는 건 신중치 못하단 비판도 나옵니다. 공식 정책라인을 거치지 않다보니 향후 최종 정책 결정에 혼선도 예상됩니다.

■인구 네명 중 한명이 65세 이상인 일본에선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하네요. 특히 운전 중 자동차 페달을 잘못 조작해 일어나는 중대 사고가 증가해 일본 정부는 대책으로 고령자의 운전면허 갱신 조건을 대폭 강화하고 불안감을 느낄 경우 면허 반납을 적극 권유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러시아 군 합창단 '알렉산드로프 앙상블' 일명 붉은군대 합창단원 64명과 수행 군인, 기자 등 92명을 태우고 새해 맞이 축하공연을 위해 시리아에 주둔한 러시아 공군 기지로 향하던 러시아 국방부 소속 항공기가 흑해에 추락해, 탑승객 모두 사망했습니다.

■경남 양산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도 AI 양성 판정이 내려져, 전국 도 단위 가운데 AI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경북과 제주 두 곳만 남게됐습니다.

■관세청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AI사태와 관련해 계란가공품과 신선란ㆍ산란계 등의 신속통관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계란과 관련된 상시 통관 처리, 통관시간 최소화, 통관검사도 생략하는 등 계란 값 안정에 힘쓰고 있다네요.

■산유국들의 감산합의 여파로, 어제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471원으로 1년 1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서울은 1,579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대형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석연찮은 검색어 운영 가이드라인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정부 당국의 요청이 있으면 특정 키워드를 검색어 순위에서 삭제할 수 있게 만든 지침 때문입니다. 회사는 해당 지침이 법원 판결 등에 따른 회사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며, 다른 포털 사이트 역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자신이 모르고 있던 숨은 은행 계좌를 확인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지난 9일부터 시작됐는데요. 최근까지 180만여 명이 계좌를 조회해 총 132억 원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아직 이용하지 않으신 분은 혹시 뜻밖의 수확이 생길 수도 있으니 한번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넘어가기엔 피해를 보는 선수와 팬들의 상처는 너무나 크죠. 그래서 프로축구가 아시아 최초로 내년에 비디오판독을 시험 도입한다고 합니다. 무조건이 아니라 득점과 페널티킥 등 승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4가지 항목이 대상이라네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모바일 금융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6~7월 전국 성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25.2%는 최근 6개월내 모바일 결제를 이용했다고 답했습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돼 발생하는 병으로 심한 경우 시력까지 잃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나이 들면 생기는 병으로 알고 있지만,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정기적인 안과 진료를 반드시 받으세요.

■오늘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린 뒤 또다시 날씨가 추워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연말까지 이어지겠는데,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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