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017.03.22 10:57

3월 22일 줄거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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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를 받으며 먹은 음식들을 보면, 박 전 대통령은 김밥과 유부초밥이 든 도시락세트로 점심을 저녁은 흰쌀죽, 노태우 전 대통령은 일행이 가져온 일식 도시락과 죽,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검 인근 식당에서 배달시킨 특곰탕으로 저녁을 해결했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점심은 도시락, 저녁은 자장면으로 해결했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국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도청 주장은 근거가 없고, 지난 대선 기간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간 공모 의혹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취임한 지 백일도 지나지 않아서 큰 위기를 맞은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기상 악화로 연기된 세월호 시험인양을 오늘 다시 시도합니다. 시험인양은 잭킹바지선의 유압을 실제로 작동시켜 세월호를 해저면에서 1∼2m 들어 올려 실제 인양하는 데 기술적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침몰 해역 기상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곧바로 본 인양에 들어갈지 주목됩니다.

■충남의 순천향대학에서 서울 장거리 통학생들을 위해 열차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열차 강의실을 14년 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데 인기라고 합니다. 전체 학생의 70%가 통학생인 점을 감안해 객차 한 칸을 통째 빌려 강의실로 쓰고 있습니다. 대학 측은, 코레일과 협의를 거쳐 열차강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농촌 지역은 도시보다도 더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죠. 농사 지을 일손도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서비스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네요. 충북 지역에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농민은 2014년 3백여 농가에서 지난해 2천 7백여 농가로 급증했습니다. 비용 부담도 크지 않고 일 처리도 깔끔하다 보니, 한 달 정도 기다려야 할 만큼 인기가 좋다네요.

■상한 고기를 판매해 적발된 브라질 육류 회사 아시죠? 이 고기를 수입한 나라가 30개국이 넘는 다고 했는데 다행히 한국은 수입하지 않았네요. 식약처는 브라질 닭고기 수출업체 BRF의 제품에 내렸던 유통, 판매 중단 조치를 해제하되, 수입 검사 강화 조치는 유지하기로 했으며 또,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한 수거 검사도 당분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네요. 제주도에서는 하루에 몇번 씩 노인들을 대상으로 아들이 잡혀있는데 돈을 안주면 장기를 팔겠다고 하면서 돈을 노린 범행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긴급 피해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세계 주요 도시의 대기 오염 순위를 보니 어제 아침 서울의 대기오염 수준이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두번째로 가장 나빴습니다. 특히 중국 베이징보다 못했다네요. 이렇게 까지 나쁘다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태국에서 관광객들이 던진 '행운의 동전'을 무려 900여 개나 삼킨 뒤 수술대에 올랐던 초록바다거북이 결국 숨졌습니다. 올해 23살의 이 거북은 지난 5일 7시간에 걸친 응급수술을 통해 몸에서 5kg 무게의 동전을 제거했습니다. 수술 직후 회복세를 보였지만 체내 동전에서 나온 니켈 성분 때문에 급속도로 상태가 악화되어 결국 숨졌습니다.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어제 날짜로 공포되면서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일명 '펫파라치' 제도가 관심입니다. 시민 참여를 통한 감시 효과를 생각한거죠. 신고 대상은 모두 네 가지, '동물 학대'와 '인터넷 불법 판매', '반려동물 미등록', 그리고 '외출 시 준수사항 미이행', 외출 시 반려동물에게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거나, 배설물을 즉시 수거하지 않는 행위입니다. 신고포상금은 최대 100만원입니다.

■만성적인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일본에서는 서비스 방식도 급속히 변하고 있다네요. 심야 영업이 대폭 줄어든 데 이어서, 택배업계는 집까지 배달하는 대신 전철역과 편의점에서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합니다.

■울산 울주군이 환경미화원을 뽑으면서 트럭과 운전면허증 소지자에게 턱없이 높은 배점을 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럭을 구입 하기 힘든 서민은 미화원도 못한다는 얘기인지, 탈락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일할 능력이 있지만 일하지 않고 쉰다고 답한 청년 인구가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고용 사정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아예 구직활동을 중단한 이른바 '청년 백수'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기준으로 15살에서 29살 청년층 인구 36만 2천 명입니다.

■경기도가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3만 가구에 주거급여 1,974억 원을 지원하는데, 주거급여 중위소득 43% 이하,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192만 원 받는 가정이 대상이며, 임대주택에 사는 사람에게는 매달 최대 28만3천 원까지 현금 지원하고, 주택 보유자에게는 350만 원에서 950만 원까지 주택수리비를 지원합니다.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170선을 돌파해 5년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장중에는 2,181.15까지 올라 지난 2015년 4월 이후 23개월 만에 장중 최고치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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