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017.02.01 09:54

2월 1일 줄거리뉴스

조회 수 79 추천 수 0 댓글 0

 

 

1. 박한철 헌재 소장이 퇴임사에서 ‘탄핵심판의 결론을 조속히 내려야 한다는 데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헌재 구성원들이 헌법·법률 위배 여부를 엄격히 심사해 최종적 헌법수호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 최순실의 연설문 작성 개입 등 박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사실상 '자백'한 사유만으로도 탄핵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헌법학회 등은 '탄핵심판의 실체법적 쟁점'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탄핵사유 하나하나가 박 대통령을 파면할 만한 중대한 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 박근혜 대통령이 특검팀의 수사 기밀을 파악하기 위해 청와대 참모를 동원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진수 청와대 비서관은 특검 소환 조사에서 ‘박 대통령이 김현숙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에게 최원영 전 고용복지수석에 대한 특검의 조사 내용을 알아보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4.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국·과장급 직원이 대거 좌천되는 인사 파동이 일어난 과정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특검은 연휴 동안 관련자들을 불러 이러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교육부가 공개한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에는 핵심 쟁점이었던 대한민국 건국 시기 표현과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서술 등이 현장 검토본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를 둘러싼 논란과 갈등이 반복될 전망입니다.
돈 낭비, 시간 낭비에 양다리 걸치기까지... 너무~ 교육적이라 할 말이 없네요.~

6. 구속된 조윤선과 김기춘은 유독 수의가 아닌 사복 차림으로 특검 조사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수의를 입으면 죄인으로 확정된 인상을 줄 수 있고, 블랙리스트 관여 혐의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무언의 항변이라는 분석입니다.


7. 청와대가 4대 기업으로부터 70억 원을 걷어 어버이연합·엄마부대 등 극우 단체들의 ‘관제데모’를 지원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전경련의 계좌내역 분석 결과 어버이연합 등이 차명계좌를 통해 지원금을 받은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삼성·현대차·SK·LG가 효자네요... 어버이연합 엄마부대에게 극진한 걸 보니 말이에요.~

8. 유재경 주 미얀마 대사가 최순실의 추천으로 대사가 됐다고 인정했습니다. 삼성전기 임원 출신의 유 대사가 정통 외교 관료가 아닌 민간 기업 출신으로 대사 임명을 받아 매우 파격적이고 이례적인 인사로 관심을 끌었던 바 있습니다.
최순실에게 간택만 받으면 일사천리였네요...


9. 반기문 전 총장이 ‘촛불을 든 광장 민심이 초기보다 약간 변질된 면도 없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하야 등을 요구하는 광화문 광장 촛불집회에 참석한 일부가 다른 요구를 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보인 것입니다.


10. 황교안 권한대행이 반기문 전 총장이 주춤하는 사이, 그 틈새를 파고들면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야권에선 안희정 지사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문재인 대세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1. 해외 태극기 집회에 참석 중인 김진태 의원이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광장에서 직접민주주의를 해 모두가 피곤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에서는 확실하지도 않은 사유로 대통령을 파면시키려 한다. 국회에서 탄핵의결을 일단 한 뒤 죄를 찾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12.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제국주의 일본에 충성을 맹세한 혈서가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이 대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대법원은 강용석 변호사 등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연구소 측에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2심 재판부의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다카키 마사오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판결이로고... 감축드립니다~


13. 온라인에서 탄핵을 반대하며 '자진 한강 입수' 희망자를 받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 양평군의회 송만기 의원의 밴드에 ‘탄핵을 반대하는 우리의 결의 실천하자’며 한강 입수 결사대를 모집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있습니다.
유서 대필했다고 생사람도 잡더만, 이런 건 자살 방조죄로 안 잡아넣나요?


14. 트럼프 대통령이 반 이민 행정명령 변호를 거부한 예이츠 법무장관 대행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예이츠는 7개 이슬람국가 입국 금지 행정명령 소송에서 정부와 행정명령을 변호하지 말라고 법무부 소속 법조인들에게 지시한 바 있습니다.
확실히 우리보다 낫기는 하네요... 아닌 건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말이에요...

15. '계란 대란'의 해결사로 들어와 롯데마트 매대에 놓인 미국산 계란이 완판 상품은커녕 골칫덩이 재고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판매 부진에 정부가 독려했던 미국산 계란 추가 수입 여부도 가늠하기 힘들어졌습니다.

16.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소줏값이 인하됩니다. 올해부터 적용된 빈병보증금 인상 폭인 60원보다 높게 가격을 올렸던 편의점들이 소비자들의 비난과 정부의 규제 예고에 '울며 겨자 먹기'로 가격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도맷값 100원 올랐는데 식당에서 1,000원 더 받는 건??


17. 담배 때문에 병이 많이 생기니까 세금처럼 돈을 걷어서 건강보험 재정 확충에 쓰겠다는 건강증진기금을 술에도 부과하자는 논의가 다시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당장 서민들은 지갑 열 생각만 한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검토한 바 없다지만, 냄새가 막 나네요. 음주 측정이라도 해 볼까요?

18. 외국어 공부가 치매 발병을 5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치매 예방 효과는 2개의 언어를 다루면서 뇌가 부가적 노력을 하기 때문에 얻어진 직접적인 결과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설 연휴 고객지원 휴무일을 안내드립니다. file gratolab 2022.01.28 134
공지 추석 연휴 고객지원 휴무 안내(9/20~22) gratolab 2021.09.17 119
공지 일반 [공지] 그라토 유료화에 대한 공지 1 gratolab 2017.10.02 5581
공지 일반 그라토 프리미엄 인증 순서 file gratolab 2017.08.01 12674
319 일반 2월 21일 줄거리뉴스 맥도널드 2017.02.21 104
318 일반 2월 20일 줄거리뉴스 맥도널드 2017.02.20 89
317 Q&A 다음 진단명의 악성코드가 정확히 어떤 것들이죠? 1 디탄즈 2017.02.17 796
316 일반 2월 17일 줄거리뉴스 맥도널드 2017.02.17 82
315 일반 2월 16일 줄거리뉴스 맥도널드 2017.02.16 63
314 일반 2월 15일 줄거리뉴스 맥도널드 2017.02.15 67
313 일반 2월 13일 줄거리뉴스 맥도널드 2017.02.13 264
312 일반 구글 메인, 발렌타인데이 기념 file 맥도널드 2017.02.13 36
311 일반 2월 10일 줄거리뉴스 맥도널드 2017.02.10 95
310 일반 2월 9일 줄거리뉴스 맥도널드 2017.02.09 90
309 일반 2월 8일 줄거리뉴스 맥도널드 2017.02.08 65
308 일반 2월 7일 줄거리뉴스 맥도널드 2017.02.07 61
307 일반 2월 6일 줄거리뉴스 맥도널드 2017.02.06 111
306 일반 2월 3일 줄거리뉴스 맥도널드 2017.02.03 110
305 일반 2월 2일 줄거리뉴스 맥도널드 2017.02.02 71
» 일반 2월 1일 줄거리뉴스 맥도널드 2017.02.01 79
303 일반 1월 31일 줄거리뉴스 맥도널드 2017.01.31 58
302 일반 컴을 켤 때마다 탑메모장이 뜨는데 어떻게 지우죠? 1 하규니 2017.01.26 149
301 Q&A plus network 삭제할려면... 1 file 소나기2017 2017.01.26 397
300 일반 컴을 켜면 데스크 탑 메모장이 뜨네요 어떻하죠? 1 하규니 2017.01.25 412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