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017.02.03 09:33

2월 3일 줄거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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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9∼10일 특검팀의 대면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의 직접 조사를 받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르면 오늘, 늦어도 9일 이전엔 시도될 전망입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좋아하시던 대통령께서 거부하지는 않으시겠죠.


2.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반대한 공무원들을 찍어낸 정황이 국회의 탄핵소추 사유서에 새로 포함됐습니다. 박 대통령 측은 ‘블랙리스트는 탄핵 사유가 아님에도 국회 측이 꼼수를 써 이를 넣으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3. 교육부가 총 760건을 수정한 국정교과서 최종본을 공개했지만 벌써부터 교과서 곳곳에서 오류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도산 안창호 선생에 대한 사진설명으로 국사편찬위원회는 이를 정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정도면 교과서라고 하기보다는 찌라시에 가깝다고 해야겠죠.~~^^


4. 지난해 3월 새누리당 당내 경선 기간에 허위사실을 공표한 의혹을 받은 김진태 의원이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재판부는 선관위의 재정신청에 대해 ‘대법원 판례상의 법리와 증거에 비춰볼 때 재정신청에 이유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간만에 기쁜 소식 전합니다. 이분 귀국은 했나요?...


5.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반기문 전 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다음 날인 2일에도 '대선주자급 광폭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하루 동안에만 5개 일정을 소화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병역면제자는 군 통수권자가 될 수 없다는 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6. 황교안 권한대행이 국회의 대정부질문 출석 요구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회 출석으로 장시간 자리를 비우는 것은 촌각을 다투는 위기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하기 어려워지는 등 안보 공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7. 여성가족부가 국정 역사교과서와 관계없이 수업 보조교재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를 오는 3월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내용을 별지 형태로 추가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8.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대통령 누드 풍자화 ‘더러운 잠’과 관련해 당직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징계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9.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 주변에 한 남성이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불법 부착물을 붙여 소녀상 지킴이 단체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매일 2∼3시간 'LOVE JAPAN'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10. 인터넷 강의 동영상의 불법거래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학원 몰래 불법 녹화한 일명 ‘둠강’(어둠의 인강)은 정가의 10~20%에 판매하고 있어 돈 없는 고시생들은 불법인지 알면서도 유혹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충분히 그 심정은 이해하지만, 공직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그럼 안되죠.


11. 굴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원인으로 비위생적 생산 환경이 꼽히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대게 상한 굴을 먹었다라고 생각하지만, 그 배경엔 미비한 위생시설과 비위생적인 생육환경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제발 바다에 오물 투척 좀 하지 맙시다. 그거 다 입으로 들어갑니다.~~^^


12. 사람이 먹는 유전자변형 식품이 매년 200만 톤 이상씩 한국으로 수입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서는 GMO 농산물 완전표시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식품업계는 시기상조라면서 완전표시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내 몸속에 뭐가 들어가는지는 알고 먹어야겠죠.


13. 우리나라 부자들은 진정한 부자가 되려면 10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자산을 10억 원 이상 가진 부자들은 한 달 평균 2,326만 원을 벌고 42%인 970만 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 직업을 구하지 못해 5개월 가까이 월세를 내지 못하던 40대 남성이 집을 비우기로 한 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해 실직한 뒤 약 5개월간 월세를 내지 못했으며, 집을 비워야 하는 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 가슴 아프네요... 한 달에 970만 원을 쓴다는 위의 부자들은 이런 걸 알까요?


15. 장·노년층이 평소 가장 많이 연락하고 만나는 대상이 10년 사이에 '장남'에서 '장녀'로 바뀌었습니다. 과거 부계사회 속 '장남 최고'라는 인식이 흐려지면서 모든 자녀가 동등하게 부모 부양을 해야 한다는 인식도 확산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16.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엔 외국 정상들과 ‘막말 통화’를 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호주 총리와 난민 문제에 이견을 보이자 ‘최악 통화’라며 전화를 끊었고 멕시코 대통령에게는 ‘거기엔 나쁜 녀석들 많다’는 등의 거친 표현을 썼다고 합니다.
어쩌면 트럼프는 가장 미국적인 대통령인지도 몰라... 암튼 재밌는 분이셔~


17. 필리핀 경찰청장이 한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돈을 뜯어낸 '부패 경찰' 7명을 공개적으로 망신을 줬습니다. 델라로사 경찰청장은 현지 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이들을 일일이 질타하고 약 10분간 팔굽혀펴기를 시켰다고 합니다.
고작 얼차려 10분? 부정부패 즐겨하시는 분들 필리핀으로 이민 가셔야겠어요~


18. 경기도 수원시와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이 서울에서 운영하는 무료기숙사 모집에 정원보다 7배가 많은 대학생이 몰렸습니다. 백암재단은 이홍종 사장이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2003년 7월 설립했으며, 현재 아동·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학비 지원사업과 문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 재산을 환원했다는 이명박의 청계 재단은 뭐하신데요?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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