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017.02.09 13:40

2월 9일 줄거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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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로 예정됐던 특검의 박 대통령 대면조사가 미뤄졌습니다. 특검은 오늘 박 대통령 대면조사를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대면조사에 대한 입장을 오늘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헌법재판소가 이달 말 추가로 증인 신문을 하기로 해 3월 둘째 주쯤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직접 헌재에 출석하겠다고 하면 시기는 더 늦춰질 수 있습니다.

■대통령 대면조사 일정 공개에 청와대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면서, 청와대 참모들이 그동안 대통령을 위해 뛰고 있었다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확인된 상황입니다. 직무정지 중인 대통령의 개인 비리와 관련된 수사를, 청와대 현직 참모들이 나서서 대응하고 있다는 건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 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 대표들이 만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의 조속한 인용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새누리당은 정치권이 탄핵 심판과 특검 수사에 영향을 끼치려 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어제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 연찬회에서 자유한국당으로 새 당명을 결정했으며 비상대책위원회와 오는 13일 상임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반 푸틴' 성향의 운동가 카라-무자르가 러시아를 방문했다가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운동가의 혈액은 독극물 여부 파악을 위해 프랑스와 이스라엘 연구소로 보내졌습니다. 2년 전에도 중독 증세를 일으켜 독살의 대상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도의 한 지방에서는 수십년간 해마다 여름이면 어린이 100여 명이 원인을 알지 못한 채 갑자기 숨지곤 했는데요. 인도 질병 당국이 20여 년 전부터 원인을 추적했지만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하다가 최근 이것이 빈속에 먹은 열대과일 '리치'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저혈당 상태에서 리치를 먹은 뒤 혈당치가 급격히 낮아졌기 때문이랍니다.

■ 중국 정부가 롯데의 '중국판 롯데월드 타운' 사업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사드 부지를 제공한 데 대한 보복조치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사드 보복에 따른 한한령뿐 아니라, 중화권에서 퍼진 가짜뉴스로 한류스타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배우 김수현씨가 때 아닌 결혼설에 휩싸였는데, 중국발 오보였습니다. 배우 김수현씨와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씨가 오는 4월 결혼한다는 내용입니다.

■오는 4월 대선을 앞두고 있는 프랑스에서도 특정 후보에 대한 가짜 뉴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에 이어 이번에도 러시아가 배후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촛불 집회엔 전날인 금요일 특검 사무실 앞을 출발해서 청와대까지 가는 밤샘 행진이 예고됐습니다. 그러니까 1박 2일 일정의 거리 행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으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밀수나 불법거래를 제보하면 최대 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오는 13일부터 국제적 멸종위기종 1, 2, 3급의 밀수나 멸종위기종 1급의 불법거래를 제보할 경우, 1인당 연간 10회, 최대 천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크게 떨어졌던 닭고기 가격이 다시 올랐습니다. 지난달 말까지 kg당 천 원에서 천 백원 대였던 육계 도매가는 천 5백원 대까지 올라 1주일 만에 30% 이상 급등했습니다. 최근 공급 불안으로 산지 닭고기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으로 주요 대형마트도 곧 판매가를 5~8% 올릴 예정입니다.

■교육부가 올해 국정 역사교과서를 사용할 연구학교 신청 기간을 당초 오는 10일에서 15일로 5일 더 연장했습니다. 현재까지 교육부에 접수된 연구학교 신청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권 침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는데요, 앞으로는 교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학생은, 강제 전학 시키고 해당 학생의 학부모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해부용 시신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SNS에 올린 의사들에 대해 보건당국이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의료인으로서 비윤리적 행동이라는 비난 여론이 높지만 현실적으로 처벌수위는 높지 않다고 합니다.

■ 충북 보은과 전북 정읍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경기도 연천 농장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온 건 지난 2015년 봄 이후 처음입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 오곡밥을 해먹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이 오곡밥이 실제 당뇨병과 암, 비만을 예방하고 영양도 풍부한 최고의 건강식이라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습니다.

■SNS 업체인 트위터가 증오 발언을 일삼으면 계정 사용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혐오발언이나 가짜 뉴스의 확산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면서 주 매체가 된 인터넷과 SNS 업체들이 자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형서점들이 책을 사는 대신에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부분만 찍어가는 손님들이 늘어서 고민이라고 합니다. 저작권법은 "개인적으로 이용하거나 가정이나 이에 준하는 한정된 범위 안에서 이용하는 경우 이를 복제할 수 있다"고 규정합니다. 혼자 이용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개인 SNS나 블로그에 올리는 건 저작권법 위반이 되며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습니다.

■수입 과일에는 보통 숫자가 적힌 작은 스티커들이 붙어 있는데요, 이 숫자를 잘 보면 농약을 사용했는지, 유기농인지를 쉽게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숫자 '3', '4'로 시작하는 네 자리 숫자이면 일반재배, 즉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했다는 의미이고, 숫자 '9'로 시작하면서 다섯 자리이면 유기농 제품을 의미합니다. 한때 숫자 '8'로 시작하면 유전자 변형 제품이라는 속설이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극장 주요 고객이던 30대 초반 관객층이 이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과 결혼, 경제적 불안을 안고 있는 ‘N포 세대’가 값싼 여가 활용 방안 중 하나인 영화 관람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 반면, 45세 이상 중장년층과 ‘나홀로 관객’은 극장의 핵심 관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엄한 엄마, 부드러운 아빠가 유아의 언어·정서적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이가 성장할수록 통제를 줄이는 것이 언어·사회적 발달에 유리하며 아이가 바르게 성장하는 데는 부모의 외적 능력보다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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