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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 10:29

2월 15일 줄거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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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2명에 의해 독침을 맞고 살해됐는데 용의자들은 범행 직후 택시를 타고 도망쳤으며 이 용의자들은 북한이 파견한 요원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71년 5월생, 평양에서 출생했고, 김정일과 본처인 성혜림 사이에서 낳은 외아들입니다.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독침을 맞고 피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2011년 국내에서 독침 테러를 시도하다 붙잡힌 간첩 사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수단체 대표를 독살하려다 붙잡힌 건데요, 당시 검찰과 국정원은 간첩이 갖고 있던 독침과 독총의 시연 장면을 이례적으로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박영수 특검이 어제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앞서 영장이 기각된 뒤 한달만인데요. 이건 곧 박근혜 대통령 뇌물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특검의 승부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회장을 조사 후 돌려보낸 지 채 하루도 되지 않아 영장을 청구했기 때문에 의미가 더 커 보입니다.

■어제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의 재판에서는 안 전 수석이 검찰 수사를 앞둔 K스포츠재단 관계자에게 허위 진술을 요구하고 대응 문건까지 제공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특히 통화 기록이 남지 않도록 휴대전화를 불태우라고 지시하는 등 구체적인 증거인멸 정황까지 드러났습니다.

■이번 탄핵국면에서 사태의 본질을 흐리려고 누군가 유통시키는 가짜뉴스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는 다가오는 대선에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주범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정치권에는 가짜뉴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가짜뉴스 뿐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악성 루머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강경한 대응이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자신과 고영태 씨를 둘러싼 근거 없는 소문을 지속적으로 퍼뜨린 일베 회원 11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을 아주 강하게 다루겠다"면서 대북 강경책을 밝혔습니다. 군사력으로 압박하겠다는 겁니다. 유엔 안보리는 추가 중대 조치도 경고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계속된 폭우에, 높이 230m, 미국에서 가장 높은 오로빌 댐의 일부가 파손되면서 비상사태가 발령돼 20만 명의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이번 주에 또 폭우가 예보돼 있어서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프랑스 경찰의 흑인 청년 성폭행으로 촉발된 폭력시위가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인 관광객들까지 강도를 당하는 사건까지 발생한 만큼 파리지역 여행하실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21년까지 도심 내 차량 제한속도를 현행 시속 60㎞에서 시속 50㎞ 이하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식품에 알레르기 물질을 포함한 원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이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관련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2년 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만들어진 지 20년이 넘은 항공기들을 줄이겠다고 정부와 자율 협약을 맺었습니다. 안전에 대한 우려를 덜어내기 위해서였지요. 그런데 여전히 20년이 지난 항공기 18대가 운항중이었습니다.

■이번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을 보면 취업난이 얼마나 심한지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응시자가 22만 명, 역대 가장 많이 몰렸고 40대 지원자도 사상 처음 만 명을 넘었습니다.

■3월 새 학기 입학 시즌을 앞두고 있습니다. 준비해줘야 할 게 많은데, 백화점에 가보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 초등학생 책가방 하나에 112만 원짜리가 있고, 그나마도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합니다.

■효능 검증 논란에 물량부족 사태까지, 구제역 백신 문제가 불거지자 정부가 이제서야 백신공장을 건립을 발표했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란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욱이 국산 백신제조까진 3~4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당장 백신 수급이 문제입니다.

■요즘 부쩍 스마트폰을 든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는 장소가 경복궁, 올림픽공원, 강남역, 국립중앙박물관. 증강 현실 게임, 포켓몬고를 즐기기 좋은 이른바 명당, 역세권에 빗대 포세권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렇게 포켓몬고 열풍이 불면서 안전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고개 파묻고 걷다가는, 특히 운전이라도 했다간 큰일 날 수 있습니다.

■요즘 학교마다 졸업식이 한창입니다. 꽃다발 한 아름에 졸업생들은 웃음꽃이 피지만, 선생님들은 빈손입니다. 졸업식 감사의 의미를 담은 꽃다발, 주고받으면 정말 처벌받을까요? 청탁금지법 이후 졸업식 풍경까지 바뀐 건데, 막상 주무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는 졸업식 때 선생님에게 꽃이나 선물을 건네는 건 괜찮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하는 게 어려운 건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죠. 그러다 보니 요즘 대학 진학 대신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10대들이 늘었습니다.

■해외 직구를 할 때 대개 신용카드로 결제하죠. 이 과정에서 카드 정보가 도용돼 피해를 보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쇼핑몰은 결제를 하려면 보안프로그램은 물론, 공인인증서까지 거치기도 하지만, 해외 사이트는 카드번호와 유효기간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해, 몇 가지 정보만 유출돼도 피해로 이어지기 쉬운 게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웬만한 금융거래는 다 할 수 있는 요즘 이렇게 은행까지 가는 일 갈수록 줄어들죠. 은행들도 지점 줄이겠다는 참에 KB국민은행이 창구거래 수수료를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와서 거래하면 돈을 내라는 뜻인데요. 국내 최대 은행의 이런 움직임이 은행권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입니다.

■컴퓨터에 "이창수"라는 이름이 뜨면 각별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최근 한 여행업체가 이창수란 제목의 이메일을 받았는데, 여권사진을 첨부했다고 해서, 첨부파일을 열자 컴퓨터가 갑자기 먹통이 되었는데, 이게 악성코드를 심어놓은 파일로 상대방 컴퓨터를 암호화시켜 인질로 삼은 뒤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피해사례입니다.

■직장이나 직업적 경력 등을 이유로 출산을 미루고 있는 여성에게 위안이 되는 소식입니다. 30대 후반 여성이 20대 후반 여성보다 똑똑한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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