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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6 14:06

2월 16일 줄거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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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검의 1차 수사기한 종료가 12일이 남았습니다. 이재용 부회장과 박근혜 대통령 간의 뇌물죄 혐의 규명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태세이지만, 이 부회장의 구속, 박 대통령 대면조사, 청와대 압수수색, 우병우 구속기소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2.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이 사용한 차명 휴대전화 두 대를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과 최 씨의 통화는 지난해 4월부터 총 570회 정도였으며, 최종 통화는 지난해 10월 26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 고영태의 파일에는 최순실 측근과 문체부 관계자가 안산의 세월호 정부예산까지 착복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산은 손만 내밀면 덥썩 잡을 좌빨들이 널렸다. 뭐 뽑아먹을 거 없나 보자’는 등의 녹취가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세월호 노란색만 보면 경기를 했다더니...


4. '광고사 지분 강탈 시도' 혐의로 기소된 광고 감독 차은택이 법정에서 최순실의 힘을 빌어 광고대행사를 크게 키워볼 생각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검찰이 ‘최순실의 영향력을 믿고 포레카 인수를 추진했냐’고 묻는 질문에 ‘맞다’고 답했습니다.


5. 자유당이 당명을 개정한 후 첫 일정으로 국회 보이콧을 선언해 논란입니다. 자유당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야당이 단독으로 이랜드, MBC 등에 대한 청문회 개최안을 통과시킨 것에 반발해 상임위 보이콧을 선언하고 나왔습니다.


6.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보수를 개혁해서 좌파정권을 저지하고 대한민국을 재건하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자유당 대선 후보로 나온 김진 논설위원은 ‘보수의 대안이 없으니 내가 나서야겠다’며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7. 유력 대선후보들은 공히 '동성애를 지지하지는 않지만 차별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동성애는 흑인이나 여성처럼, 지지와 반대를 막론하고 그 자체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8. 정부와 군 당국이 김정남의 피살 소식을 오늘부터 대북확성기를 통해 북쪽에 알린다고 합니다. 정보당국은 김정은의 잔혹하고 포악한 성격을 북한 주민과 군인들에게 사실대로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했습니다.


9.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계획이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희망하는 학교가 있으면 국정교과서를 수업 보조교재 형태로 배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10.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다니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태극기 봉을 휘두르기 위함일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집회 현장에서 태극기 봉에 가격당해 부상당하는 이가 한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1. 홍준표 경남지사가 정치적 갈림길에 섰습니다. 오늘 고등법원의 ‘성완종 리스트’ 연루에 대한 항소심 결정에 따라 ‘보수의 아이콘’으로 화려하게 재기할 수도 있지만, 사실상 정치 생명에 마침표를 찍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2. 정부가 한센인들에게 강제 낙태 등의 인권침해에 대한 배상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한센인들이 관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지 5년만으로 1인당 3000 ~ 40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아버지 세대에 벌어진 일이니까... 구상권을 지금의 딸에게 하면 어떨까요?


13. 일부 대학이 생리대자판기를 설치하지 않아 여학생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해묵은 요구 사항인데도 남학생들이 ‘면도기 자판기도 설치하라’는 등의 반발과 학교 측 무성의에 좌초되기가 일쑤라고 합니다.


14. 대만을 여행하던 한국 여성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를 먹이고 성폭행한 택시기사에게 징역 15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택시기사가 조사받는 태도가 매우 불량하고 대만 관광 산업에 막대한 손실을 끼쳐 중형을 구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나마 이 정도는 돼야겠죠... 필리핀은 대체 뭔 백으로 저러는지...


15. 미국 안보정책을 총괄해온 마이클 NSC 보좌관의 사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커넥션’을 둘러싼 후폭풍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습니다. 공화당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가운데 '제2의 워터게이트'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4년 걸린 걸 미국은 취임하자마자? 완전 부럽다~


16. 잠자고 있는 카드 포인트가 2조 원이 넘는 등 ‘휴면금융재산’이 모두 4조3,846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개인 휴면금융재산을 확인하려면 ‘파인’에 들어가 ‘잠자는 내 돈 찾기’를 클릭하고 휴면금융재산을 열면 된다고 합니다.


17. ‘자라’ ‘크록스 포 키즈’ ‘오가닉맘’ 등 유명 브랜드가 출시한 유아·아동 제품들에서 유해물질이 과다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기준에 미달한 45개 업체 47개 제품을 수거·교환 등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18.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고 불에 타고 있는 차량에 실신해 있는 일가족 5명을 구한 육군 상사가 있어 화제입니다. 육군 51사단 박철륜 상사는 뒤늦게 이 사실을 제보한 가족들에 의해 모범시민 표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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