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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10:07

2월 20일 줄거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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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혜 대통령 측이 이달 24일로 예정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3월로 연기해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헌재는 오늘 15차 변론기일에서 대통령 측 신청을 받아들일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2. 헌재가 탄핵심판을 인용할 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대통령의 ‘자진사퇴’ 가능성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습니다. 탄핵 인용 시 결정문에 위헌·위법 사실 등이 고스란히 남아 불명예를 감당해야 하는 부담감을 피하려 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3. 특검 수사의 최대 난제이자 마지막 수사대상으로 꼽힌 우병우의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특검이 소환조사가 끝난 당일 ‘초고속 구속영장 청구 결정’을 내림에 따라 우병우에 대한 범죄혐의를 이미 상당 부분 확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4. 자유당이 상임위 보이콧에 들어간 지 나흘 만에 여야는 국회를 정상화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특검법 연장에 대해서는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또다시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5. 김기춘이 ‘공직자가 지휘·감독을 잘못하거나 부정·비리를 예방 못 해도 탄핵 사유’라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은 김기춘이 ‘대통령 탄핵소추의 의미’라는 글을 통해 서울대 법대 16회 동창회가 2008년에 엮은 책에 실었습니다.


6. 친박 단체들이 태극기를 앞세워 탄핵반대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태극기에 대한 인식이 왜곡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태극기로 취재진을 때리는 등의 도구로 사용하고, 쓰레기통에 마구 버려지기도 하고 있습니다.
태극기가 어쩌다가 이런 수모를... 아마 일제강점기 이후 처음 아닐까 하는...

7.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신청 학교가 한 곳도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청학교 중 마지막 남은 ‘문명고’마저 학생과 학부모 반발에 부딪히며, 연구학교 지정 작업이 성과 없이 막을 내리는 것 아니냔 전망이 나옵니다.


8. 민주당 대선 경선의 변수로 '역 선택'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낙선을 위해 다른 당 지지자들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것이라는 예상이지만, 당 지도부는 '역 선택은 없다'며 ‘해볼 테면 해보라’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9. 일본 정부는 부산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일시 귀국한 나가미네 주한 일본대사의 귀임 시기는 ‘소녀상 철거를 위한 한국 측의 구체적 행동’을 조건으로 한국 측의 움직임에 따라 판단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 때 무슨 짓을 했길래 우릴 이리 만만하게 보는 걸까요?


10. 한일 외교 갈등을 불러온 부산 일본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 일본인들의 사죄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산겨례하나’에 따르면 일본 여성 4명이 소녀상을 방문해 서툰 한국말로 쓴 사과의 손편지를 각각 전달했다고 합니다.


11. 자유당이 추진하는 '편의점 심야영업금지'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자유당은 지난 16일 골목상권 보호 및 활성화 대책 발표를 갖고 '편의점 심야영업 금지' '복합쇼핑몰 월 2회 의무휴일 규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2. 미국과 중국 사이에 통상 분쟁이 발생할 경우 우리 전자기기·섬유 업계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미중 통상 분쟁의 전개 방향과 우리 수출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수출 파급 예측을 내놨습니다.


13. 변호사의 접견권을 악용해 수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 이른바 '집사 변호사'들이 대한변협으로부터 무더기 징계를 받았습니다. 집사 변호사란 재력이 있는 일부 수용자의 말벗이나 잔심부름을 위해 구치소를 드나드는 변호사를 말합니다.


14. 서울의 한 신학대 교수가 개신교인의 불당 훼손 사건을 대신 사과하고 복구비용을 모금했다는 이유로 파면돼 논란입니다. 학교 법인 서울기독대학교는 이사회를 열고 학교 징계위원회가 의결한 신학과 손원영 교수의 파면을 승인했습니다.
상대를 존중하지 못하면서 무슨 사랑을 전한다고 하는지...


15. 하반기 서울 종로에 최고속도가 시속 50㎞로 하향 조정되는 구간이 생깁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 하반기 시범사업이 서울 종로에서 처음 추진되고 다음 달에는 부산 등 지방 4곳의 생활도로에 제한속도 30㎞짜리 시범구역이 신설됩니다.


16. 남편의 전처와 사이에 낳은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20대 계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계모는 8세의 아들이 자신의 5세 친딸을 괴롭힌다는 이유로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혼이란 상대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것일 진데... 휴~~

17. 해외에서 ‘로봇세’ 도입 여부를 두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찬성론자들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로봇 소유주에게 세금을 부과하자는 입장이고, 반대론자들은 로봇산업 발전과 혁신을 가로막을 위험이 있다는 우려입니다.


18. 서울대 행복연구센터가 '낙관적인 사람이 행복할까, 행복한 사람이 낙관적일까?'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낙관성이 행복의 원인이 될 수는 있지만, 행복이 낙관성의 원인이 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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