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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09:39

2월 21일 줄거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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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헌재가 탄핵심판 사건을 내달 13일 이전에 결론짓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했습니다. 대통령 측의 반발에도 증인 신청과 증거조사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최종변론기일에 대해서는 확정을 22일로 유보했습니다.


2. 헌재의 탄핵심판 최종결정을 앞두고 헌재 출석을 고민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 측 관계자는 ‘대통령이 직접 헌재에 출석해 당당히 나가서 밝힐 것은 밝히고, 얘기할 것은 얘기하겠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3. 특검팀이 수사 종료를 8일 앞두고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수사 기간 연장 여부를 빨리 결정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특검은 황 권한대행으로부터 아직 수사 기간 연장 요청에 대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4. 야권은 일단 황교안 권한대행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지만,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 연장법 직권상정을 타진할 수 있어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자유당의 김진태 의원은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연장은 없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5.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이재용의 구속이 ‘한국에 기회’라고 논평했습니다. ‘이재용의 체포는 한국 정치와 기업에 만연한 부패의 상징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미숙한 민주주의에 공정한 법을 적용하는 빛나는 예로 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6. 윤병세 장관이 소녀상 철거 문제 해결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일본 관방장관은 ‘한국 측 대응을 주시하겠다’고 했습니다. 윤 장관은 지난 17일 이 문제에 대해 ‘가능한 최대한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표명했습니다.


7. 한일 위안부 합의에 반대한 위안부 지원 단체들의 정부 보조금이 지난해 모두 끊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가부는 특정 단체의 의도적 배제가 아니라 화해·치유재단 운영비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8. 이철성 경찰청장은 최순실이 우병우 전 수석 재직 당시 경찰청장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아는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며 특검팀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혀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9. 청소년을 위한 교육부 '예술교육' 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대학들을 속여 억대 사업비를 가로챈 담당 공무원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친인척을 지원 인력으로 둔갑시키고 이들의 인건비를 받아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 정부의 비정규직 축소 방침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들이 도리어 지난 3년간 비정규직을 7%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공기관이 직접 고용한 비정규직만 정규직 전환 대상이고, 간접고용 비정규직은 해당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11. 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채널 3개사(TV조선, JTBC, 채널A)에 대한 재승인 심사에 돌입했습니다. 방통위는 관련 학회 등에서 추천한 인사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0일부터 24일까지 종편 3사에 대한 재승인 심사를 진행합니다.


12. 박근혜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에 한 시민이 화가 난다는 이유로 계란을 투척했다가 범칙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박 대통령의 사저 경비 초소에 계란 1개를 던진 심 모씨에게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범칙금 3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13. AI 여파로 한동안 올랐던 계란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니 육계시세가 150%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 기점을 놓치지 않고 각 프랜차이즈에서는 치킨값을 덩달아 올린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AI 여파로 동네 치킨집 다 죽게 생겼던데... 큰일났네요~

14. 방역·소독업체 세스코가 현장 방역직원들에게 최저임금보다 적은 급여를 주고, 노동조합 설립을 방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세스코지부 추진위 등은 고용노동부에 세스코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했습니다.


15. 김정남의 시신에서 아무런 독극물 성분이 남아있지 않아 수사가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를 고난도의 기술로 주도면밀한 계획에 의해 김일성 일가의 심장병 병력까지 살펴 이뤄진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16. 북한과 미국이 뉴욕에서 양국 외교 간의 대화를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1.5트랙(반관 반민)' 대화로 불리는 이 회담이 성사된다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북미 간의 첫 회담으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런 거 알아?... 혹시 왕따 당한 채 ‘아 몰랑~’ 아니야?

17.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나오지 않은 한 아동을 추적한 결과 신생아 때 유기돼 보육시설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기 엄마는 형편이 어려워 2010년 아기를 유기했다고 진술했지만, 공소시효 5년이 지나 처벌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18. 전남 진도군의 명물인 진돗개가 국내 토종견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인명구조견 적합성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최근 국제인명구조견협회 주최로 열린 ‘국제인명구조견 인증시험’에서 군청 소유의 진돗개 ‘철마’가 적합성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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