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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10:08

1월 6일 줄거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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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등 국정농단 의혹의 중심에 선 피고인들의 재판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공방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최순실은 "억울한 부분이 많다"며 혐의를 또 한번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영수 특검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특검의 수사영역이 명확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특검은 모든 정황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개입돼 있다며, 강경한 수사 의지를 밝혔습니다.

■미국에선 북한의 핵위협을 걱정하느니 차라리 먼저 공격을 하자는 '선제타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CNN은 최근 실시된 주한 미군 가족들의 대피 훈련 모습을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60여 명이 전쟁 상황에 대비해 용산 미군 기지에서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시나리오입니다. 미군 가족이 가상훈련이 아니라 실제로 훈련을 한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입니다.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의 정계 진출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저크버그는 지난 3일 자신의 신년 결심을 밝히면서 "미국 전역을 돌며 사람들과 만나 여러 생각을 듣겠다'고 말했으며 이를 두고 영미권 언론들은 저커버그가 정계 진출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직행으로 운행하는 고속열차가 올해 이르면 7월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요금은 현재보다 소폭 오르겠지만, 현재 2시간 반 넘게 걸리는 운행시간이 약 3~40분 정도 단축될 예정입니다.

■지나가는 차에 일부러 부딪혀 합의금을 뜯어내는 일명 '손목치기' 보험사기,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최근에는 스마트폰 액정이 깨졌다며 즉석에서 수리비를 요구하는 사례가 많은데, 특히 여성 운전자분들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막내 아들 김동선 씨가 강남의 한 술집에서 종업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김 씨의 폭행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자신이 살던 원룸을 '단기 임대'해주겠다고 속여 보증금을 가로챈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유명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려 직거래로 집을 찾는 사람들을 노렸습니다.

■최순실게이트의 시작이 된 정운호게이트, 정운호 네이처 리퍼블릭 대표등으로부터 100억 원의 부당 수임료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에게 법원이 징역 6년과 추징금 45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일본 수산업계는 매년 이맘때 새해 첫 참치 경매 행사를 여는데요. 올해는 참치 한 마리가 우리 돈으로 무려 7억 6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단순히 계산하면, 초밥 한 접시당 우리 돈 20만 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홍보 효과를 노린 스시업체는 최고가 참치를 평소처럼 초밥 한 개 당 우리 돈 3천 원 안팎으로 판매했는데, 주문은 한 사람당 한 개만 허용했습니다.

■최근 온라인에서 세계 정상급 프로기사들을 줄줄이 격파한 수수께끼 바둑기사의 정체가 관심을 모았는데요. 인공지능 알파고로 밝혀졌습니다. 세계 1위 중국의 커제도 연파하며 60전 전승의 경이적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I와 로봇 기술이 급속이 발전하면서 머지않아 앞으로 8년 뒤, 기술적으로는 청소원과 주방보조원의 업무 전체를 인공지능이나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고 주차 관리원과 주유원 등의 대체비율도 90%를 넘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국내 근로자의 60%가 넘는 천6백만 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스스로 알아서 운전하는 자율주행차 들어보셨죠?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인데, 올 하반기부터는 일반인들도 탈 수 있는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도심을 달린다고 합니다. 정부는 오는 12월부터 경기 판교신도시에서 일반인이 탈 수 있는 12인승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현대자동차도 이에 앞서 9월부터 서울 광화문역에서, 서울대 연구팀은 7월부터 여의도에서 시범 운행에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올해 대출받기는 지난해보단 더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이름도 낯선, 'DSR'이란 까다로운 대출 심사 규정이 새로 도입됩니다. 집 담보 대출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대출, 자동차 대출 등 돈 빌린 건 다 들여다보고 갚을 능력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본 뒤 빌려준다네요.

■정부가 제품의 치명적 문제로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경우 제조사가 최대 3배의 손해배상 책임을 물리는 '징벌적 배상제'를 연내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품을 정상적으로 사용했다는 점만 밝히면 결함과의 인과 관계를 인정해 소비자의 제품 결함 입증 책임을 크게 줄이기로 했습니다.

■부정청탁 금지법 시행 100일 만에 정부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다고 판단한 겁니다. 식사비 상한선 3만 원은 14년 전에 만들어진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라 정한 액수인 만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올리고 설이나 추석 선물에 한해 5만 원인 선물 상한 금액과는 다른 가격 기준을 신설하며, 경조금과는 별도로 일정 가격대의 꽃이나 화분은 경조사에 보낼 수 있게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혼자 밥 먹는 '혼밥',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에 이어 '혼행'이라는 말까지 생겼습니다.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행'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 여행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인 항공권 예약 비중은 전체 31.8%를 차지했습니다.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성주 참외가 올해 첫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사드 배치 결정에 반발해 농민들이 참외밭을 갈아엎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히려 지난해보다 출하 시기가 한달이나 빨라졌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2015년 4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그중 여성 환자비율이 85%로 남성보다 5.7배 더 많았습니다. 심사평가원은 겨울에 유난히 추위를 타고 체중이 늘면서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겨울 축제로 유명한 강원도가 요즘 울상입니다. 얼음이 녹을 정도로 포근한 날씨가 지속돼 겨울축제 개장이 수차례 연기되고 있습니다. 수년째 기후변화로 차질을 빚고 있는 강원도 축제, 이제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오늘도 비교적 포근하겠는데요.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를 유지하고 주말에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토요일에는 제주와 남해안에, 일요일에는 남부 전역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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