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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09:45

1월 15일 줄거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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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검의 최종 목표는 박근혜의 뇌물죄 입증과 '법꾸라지' 김기춘·우병우의 단죄 그리고 삼성 합병 특혜 규명 등 세 가지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 이재용의 소환 이후에 김기춘과 우병우에게 화력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어느 특검보다 화끈하고 멋있다는... 검찰은 왜 이렇게 못 하는 걸까?

2.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한 이영선 행정관이 일명 ‘기치료 아주머니’ 등의 청와대 출입을 도왔다는 사실을 일부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최순실의 청와대 출입을 도왔는지에 대해서는 경호상 비밀의무를 내세워 즉답을 피했습니다.
전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을...

3. 탄핵심판에 불출석하고 증언을 거부하는 것이 박 대통령에게 오히려 불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재판부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지난한 작업을 포기하는 대신, 검찰 수사기록을 증거로 삼아 사실관계를 확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4. 박근혜 대통령이 설 연휴 전 무제한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끝장토론'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청와대는 설 연휴 전 박 대통령 특검 수사 및 헌법재판소 심판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5. 정유라가 덴마크 도피 생활 중 버리고 간 수천만 원 상당의 침구류가 발견됐습니다. 정유라는 ‘땡전 한 푼 없다’ ‘사치스러운 생활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왔지만, 덴마크 은신처를 급히 떠나면서 개당 1천만 원에 달하는 침대 3개를 밖에 버려둔 채 떠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6. 반기문 전 총장의 귀국과 관련해 여야의 입장 차이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한마디로 민주당 우 원내대표는 ‘쉬길 바란다’의 경고, 국민의당 주 원내대표는 의례적 인사말로 침묵, 새누리당은 ‘국민의 자랑’이라면 칭송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7. 반기문 전 총장 측 캠프에 친 이명박계 인사들이 다수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MB정권 당시 언론 대응을 담당했던 이동관 전 홍보수석이 반 전 총장의 캠프에 이름을 올리며, 언론계 내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반기문 당선시키고 MB가 재선한다더니...

8. 소녀상 문제에 대해 미국이 사실상 중재에 나섬으로 한일 간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주목됩니다. 미국은 중국의 부상에 대응한 한미일 공조를 염두에 두고 한일 간의 위안부 합의 타결을 적극 독려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런 걸 외교적 관례라고 하기보다는 내정 간섭이라고 하지요 아마도.

9. 국방부가 병영 내에서 선임병이 후임을 괴롭히는 것을 병영문화의 최대 악폐로 꼽고 척결에 나섰습니다. 선임병들의 이런 악습을 방치할 경우 악성 사고로 연결되어 전투력이 저하되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게 된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선임병들의 악습을 방치 방조 방관한 간부들의 행태가 최대 악폐는 아닌지. . . .

10. 국과수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총격을 처음으로 인정하는 보고서를 냈습니다. 전일빌딩 10층에 위치한 기둥, 천장 텍스, 바닥 등지에서 150개 탄흔을 식별한 결과 일정한 고도를 유지한 호버링 상태의 헬기에서 발사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11. 2014학년도부터 2016학년도까지 3년간 대입에서 자기소개서를 표절했다고 의심되는 학생이 약 4,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중 90%가 넘는 3,580명은 결국 불합격해 자소서 표절에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12. 휴일에 근무한 척 출근 도장을 찍고 허위로 수당을 챙긴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송파세무서 직원 5명과 잠실세무서 직원 9명을 이러한 혐의(사기 등)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13. 지난해 이세돌 9단이 AI로부터 거둔 1승은 ‘구글 딥마인드’가 일부러 져준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AI의 놀라운 성장에 대한 인류의 공포감을 상쇄하고 더 큰 시장인 중국과의 재대결 협상을 위한 여지를 뒀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14. 러시아가 트럼프의 약점을 쥐고 있다는 루머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은 러시아 측이 트럼프 당선인에 대해 불리하고 음란한 개인 정보를 수집했다는 미확인 의혹이 보고서에 담겨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무래도 트럼프가 임기를 다 못 마칠 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15. 일본에선 퇴근 후 다시 출근할 때까지 일정 시간의 휴식을 보장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대형슈퍼 체인인 '이나게야'는 퇴근 후 다시 출근할 때까지 10~12시간의 간격을 의무적으로 두도록 하는 '근무 간 인터벌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16. 올해부터 중국이 자국 비자를 신청할 때 제출하는 사진 요건을 강화하면서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여행업계는 사진에 ‘안경을 쓰거나 스카프 등을 착용하고 찍은 사진으로는 비자를 신청할 수 없다’고 합니다.


17. 지난해 국민의 60%가 혼자 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혼밥족, 혼술족 등의 신조어가 유행하는 등은 나 홀로 문화를 즐기는 세태가 반영된 것으로 국민의 여가 시간은 10년 전보다 줄어 소득이 적은 가구가 더 못 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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