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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 10:38

1월 16일 줄거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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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대 분수령이 될 한주가 시작됩니다. 이번 주에는 3차례의 변론기일을 열고 최순실과 안종범 전 수석, '문고리 3인방' 등 박 대통령 국정농단 의혹의 핵심인물들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혹한에도 10만이 넘는 사람들이 촛불을 들었습니다.

2. 박근혜 대통령이 유력하게 검토했던 설 전 추가 대국민 메시지 발신 시기를 늦추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단 메시지를 내놓기보다는 헌법재판소 출석을 통한 여론전에 더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우리가 파악한 사실관계에 비춰볼 때, 거짓말을 너무 단호하고 명확하게 하고 있다’ 박영수 특검팀이 김경숙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 대학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업무방해·위증 혐의)을 청구한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4.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한일 '위안부 합의'에 긍정적 평가뿐 아니라 부정적 평가가 함께 제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소장은 기고문에서 위안부 피해 여성의 인권 침해가 ‘아직까지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5. 교육부가 국정교과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강경 대응을 연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이런 행보엔 야당이 국정교과서 금지법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회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6. 지난해 10년 만에 이뤄진 경찰의 제복 교체 과정이 석연치 않아 특검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예산 확보도 없이 사업부터 시작하는 비정상적인 방법과 원단 업체 선정에는 최순실의 지인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7. KBS 뉴스가 반기문 전 총장을 띄우고, 문재인 전 대표에는 패권주의 프레임을 덧씌우고 있다는 지적이 KBS 내부에서 나왔습니다. 언론노조 KBS 본부는 ‘반기문 띄우기가 터무니없는 물량 공세도 문제지만, 리포트 문구들을 보면 미화와 홍보가 곳곳에서 나타난다’고 지적했습니다.


8. 반기문 전 총장의 동생과 조카의 뇌물사건에 연루된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헤리스가 멕시코에서 붙잡혀 미국으로 송환됐습니다. 해리스는 지난 10일 반 전 총장의 동생 반기상, 조카 반주현과 함께 미국 연방 법원에 기소됐습니다.


9. 바른정당이 ‘국민을 하늘로 생각하고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담은 ‘스카이블루’와 흰색이 배합된 당 로고를 확정했습니다. 로고의 사각형 틀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정당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을 하늘로? 역사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고...


10. 대구 서문시장 화재 발생 이후 한 달 보름여 만에 여수 수산시장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서문시장 화재 이후 해당 시장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소방안전점검을 펼쳤지만, 밀집형 시장 화재에는 '백약이 무효'라는 쓴소리도 나옵니다.
설이 코앞인데 거참... 대충대충 덤벙덤벙 한 건 아니었길 바래봅니다.


11. 여수 수산시장 화재 사건과 관련해 일베의 막말 조롱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 일베 회원은 ‘여수 꼴 좋다. 박근혜 대선 때 8% 지지하고’라는 말과 함께 여수 시민들이 박 대통령의 퇴진 시위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12.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해 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입영을 거부한 양심적 병역거부자가 무죄 판결을 받는 경우는 더러 있었지만, 예비군 훈련 거부자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은 13년 만에 처음입니다.
대체 복무 제도를 만들면 이런 논란도 생기지 않고 좋으련만...

13. 결제일에 맞춰 카드대금을 예치했는데도 은행 영업시간 종료를 이유로 연체이자를 물리던 불합리한 관행이 없어집니다. 금감원은 이달 하순부터 은행의 카드대금 납부 마감 시간과 카드사의 카드대금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14. SKT가 요금제를 갱신하며 할인 폭을 줄이는 방법으로 장기 가입자의 요금 부담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기 가입자의 약정·결합 할인을 내세워 그동안 요금 인하를 거부했던 점을 고려할 때 편법 요금 인상’이란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15. 연말정산이 기혼자에 비해 미혼자에게는 혜택이 전혀 돌아오지 않는 체계로 올해도 '싱글세'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선택'인 결혼을 간접적으로 강제하며 행복추구권을 박탈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16. 한국의 식료품과 집값이 미국·일본 등 선진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비싼 축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일·쇠고기·쌀·우유 가격은 119개국 가운데 상위 10%였으며, 특히 바나나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비쌌습니다.
바나나가 우리보다 비싼 나라가 몽골이랑 버뮤다뿐이라네요... 이거 자랑 아니지요?

17. 우리나라 소비자는 흰색 자동차를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적 도료 업체 액솔타의 ‘2016년 세계 자동차 컬러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차량의 33%가 흰색으로 3대 중 1대를 차지했습니다.
흰색, 검정, 회색 계통이 거의 대부분인 듯...

18.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이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스크린을 보는 시간 257분은 10대의 두뇌를 좋게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하루 4시간 17분(257분)은 전자기기를 보기에 가장 적당하다는 '골디락스 타임' 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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