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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10:32

1월 25일 줄거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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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측의 지시에 따라 초기 검찰 조사에서 허위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유는 안종범 전 수석 보좌관으로부터 전달받았으니, 시킨대로 말을 안 하면 또 청와대로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담당 검사가 용기를 줘서 다음부터는 검사믿고 진술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네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특검이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한 법리 검토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에 앞서 설 연휴 직후 압수수색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에 전시된 박근혜 대통령의 나체 풍자화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면서도 전시회를 기획한 표창원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는 등 내부 단속에 나섰습니다. 표의원 마저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국정교과서에 대해 외부에 의견을 개진하면 저작권법에 위배된다" 교육부가 국정교과서 현장검토 작업을 진행중인 일부 학교에 이런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과서가 공개되는 걸 막아 비판여론을 피해보려는 의도로 보이는데요. ㅉㅉ

■청와대가 자유총연맹을 상대로 이른바 '관제 데모'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총연맹 관계자와 연락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진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은 '통상적인 업무일 뿐'이라며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참 가지가지 하네요 ㅠㅠ

■'관제 데모'에서 블랙리스트까지 70~80년대 독재정권 시절에나 있을법한 일들이 박근혜 정부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폭로, 주장들. 이걸 주도한 게 바로 청와대 정무수석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이 지난 20일 취임사에서 제시했던 '미국산 구매와 미국인 고용'이라는 원칙, 즉 미국 우선주의의 실행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들이 외국에서 만들어 미국에 들여오는 제품에는 막대한 국경세를 부과한다는 건데요. 미국에서 물건을 팔려면 미국에 머물라는 겁니다. 국내기업들이 미국에 공장 설립을 서두른 것도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한가지 소식을 더 전합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불법 이민자 추방도 공식화 했는데요. 체류 신분이 불안정한 우리 교민 20만 명은 언제든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일부 지역엔 2미터가 넘는 폭설이 내려 차량 3백 여대가 밤새 눈 속에 갇히는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폭설대비 비상 체제를 상시가동해 아침 출근시간 전 제설작업을 끝내기 때문입니다. 또 도로에 설치된 자동 제설 장치도 한 몫을 합니다.

■서울성모병원 안센터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성인 남녀 만 6천여 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일 경우 7시간 이상인 경우보다 시력 장애 위험이 3.23배 높았고 9시간 이상일 경우에도 위험이 2.56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잠은 꼭 8시간 정도 주무세요ㅎ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자가 한해 전보다 50% 이상 급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016년 남성 육아휴직자가 7,616명으로, 전년 대비 56.3% 증가했고, 전체 육아휴직자 가운데 남성의 비율도 2015년 5.6%에서 2.9퍼센트 포인트 증가한 8.5%를 차지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일본의 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초음파 센서 실용 실험얘기입니다. 치매환자나 요양원의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한건데요. 소변이 차면 방광이 팽창하는데 초음파로 방광의 크기를 측정해 소변이 어느 정도 양에 이르면 화장실로 안내하도록 한 것입니다. 실험 결과 센서를 사용한 10명 모두에게 효과가 있었습니다.

■응급차 운전기사들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일이 없어도 항상 병원에서 머물며 대기해야 하는 환자 이송에 꼭 필요한 인력인데요. 그런데 일부 대형 병원에서 이 응급차 기사들을 병원 직원들의 출퇴근을 위해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개인이 구매한 전세버스를 법인에 소속시켜 영업하는 이른바 지입 차 운행은 사실 현행법상 불법이지만, 업계에서는 오랜 관행으로 이어오고 있는데요. 최근 서울의 전세버스 업체 대표가 이런 지입 차들의 사정을 악용해 돈을 챙기고 돌연 잠적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피해 금액만 수십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수미는 다음 달 베이징과 상하이 등에서 열리는 투어를 위해 2년 간 준비해왔지만 중국의 반대로 무산됐는데요. 앞서 3월 열리기로 했던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의 중국 공연이 취소된 바 있죠. 이에 따라 클래식 업계에서는 사드로 인한 한중 갈등이 대중문화를 넘어 순수문화까지 확장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경주 지진의 발생 위치를 두고 그동안 논란이 많았는데 양산단층의 지류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추가 지진 가능성도 여전해 방심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29조 24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영업이익 규모는 역대 2위입니다.

■지난해 스마트폰으로 가상현실 속 만화 캐릭터를 잡는 게임 포켓몬고 열풍이 뜨거웠죠.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해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어제부터 한국에서도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한동안 잠잠해지는가 싶던 AI가 최근 강추위 속에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40년 동안 한 번도 AI에 걸리지 않았던 농가까지 뚫렸는데요. 사람과 차량 이동이 크게 느는 설 연휴까지 다가오고 있어 AI 확산 억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양말 한 짝을 만들거나 옷에 단추 하나 달 때도 전기제품처럼 안전 인증을 받도록 하는 법을 정부가 시행할 예정이었는데, 이대로면 제조하는 입장에선 돈도 많이 들고 속도도 느려질 수밖에 없어 소상공인들이 불만이 폭증하자 정부가 결국 법 시행을 1년 유예했습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피부암이나 유방암, 전립선암에 잘 걸린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서울대병원과 미 하버드대학 공동연구팀의 연구결과는, 비타민 D를 복용해도 피부암 예방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25년 동안의 식생활 기록이 남아 있는 1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입니다. 다만 비타민 D가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는 인정받고 있습니다.

■스포츠 뉴스입니다. 유도 점수는 유효, 절반, 한판 이렇게 세 가지인데요, 올해부터는 유효가 폐지되면서 큰 변화가 생기게 됐습니다. 유효를 없앤 이유는 더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위해서입니다. 이에 따라 절반 2개가 모이면 한판이 되는 규정도 폐지했습니다.

■국가대표 4번 타자 이대호 선수가 2012년 일본 오릭스에 입단한 뒤 소프트뱅크를 거쳐 지난해 메이저리그 시애틀에서 활약하다 6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옵니다. 역대 최고액인 150억 원에 친정팀 롯데와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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