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역 돌곱창

 

구로디지털단지역에 곱창하면 구로곱창이 유명한가보다.

 

친구도 알고 있을정도

 

그래서 먹기위해 구로디지털단지까지 친히 가주셨지.

 

어라~ 줄이 길게 서있네.

 

못기다리겠다 싶어 볼일보고 살짝 늦은 시간에 다시 갔다.

 

헐~~ 곱창이 떨어졌단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그래서도 곱창은 먹어야겠기에 곱창이 거기서거기겠지라고 생각하며 그옆옆건물에

돌곱창으로 들어갔다.

 

어라? 옆데이블에서 곱창을 남기고 나갔네. 어째 쫌 불안불안~

 

 

기본 반찬은 깔끔깔끔

 

 

혹시나 몰라서 모듬곱창과 염통을 시켰다.

염통은 어디를 가나 질기지않고 연하니까~~

 

오~~ 비쥬얼 좋다. 여기까지 아주 마음에 들어.

 

 

아~~ 염통에 양념을 해서 그런지 그옆에 곱창이 검게 변하고 있어 ㅠㅠ

 

다른곳은 염통을 그냥 구워주는데 이곳은 양념을 해서인지 누구든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게더라.

 

아주 맛있게 먹었지.

 

그런데 문제는 곱창, 옆 테이블에서 남긴데는 이유가 있었어. 아주 질기다~~~~

 

이모한테 친구가 말했다. 오늘 곱창 질긴거 아니냐고. 이모 왈~ "네~ 오늘 곱창은 질기네요"

헐~~~ 의외로 솔직한 대답

 

그럼 팔지를 말지 ~ 오늘 왔던 손님들은 다음에 찾지  않을것같은데.

 

나도 이제 갈일은 없을거같어.

 

그래도 그나마 염통은 맛있게 먹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