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달봉비어, 빽다방
스몰비어가 처음에 나올때 신기하기도 했고, 술자리의 마지막 장소로 입가심하기 딱 좋았지.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지 않은 안주. 애주가에겐 취향저격이라고 해야할까.
그러던 스몰비어가 너무나 많이 생겼기도하고 너무 많이 가기도 했고
입이 간사한지라 질리기 시작하더이다.
요즘에는 아주 가~~~끔가는 술집이 되었지.
정말 간만에 가본 달봉비어, 그나마 이곳은 그냥 감자튀김이 아닌 소스가 언쳐진 조금 업그레이드가 된 감자튀김이 있지.
간만이라서 그런지 오늘따라 더치맥주가 더 맛있게 느껴지네.
애덜이 술취해서 내가 다 먹은 기억이 ㅋㅋㅋ
입가심은 커피~~
생긴지 좀 되었지만 난 오늘이 처음 방문인 빽다방~~~
늦은 시간이라 혹시나 잠을 못잘까봐 나는 딸기스무디~~
오~~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많고 맛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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