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지져귀는 소리가 들린다.
직원들이 사무실 베란다에 새가 들어왔다네.
잡아서 내보내라고 했는데 무서워서 아무도 손을 대지 못하네.
내가 나서야겠구나~~
참새보다 더 큰 저 새의 이름은 뭘까나?
고무장갑끼고 손으로 잡아볼까?
새가 바보도 아니고 잡혀줄리 없지 ㅋㅋ
우산을 이용해서 포위을 해서 어찌어찌 생포하는데 성공~~~
배가 고픈거니? 화가난거니? 내 손가락을 문다
베란다에 놓아줬더니, 살려주는 우리의 마음을 아는지, 잠깐 앉아있다가 날아가더라
잘살아라 이름 모를 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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