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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09:35

2월 13일 줄거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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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이 오늘 오전 9시30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다시 소환합니다. 이 부회장 소환 조사는 지난달 12일 이후 한 달만으로 뇌물공여 등의 혐의인데 피의자 신분입니다.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이 없다면 혐의 입증을 자신할 순 없습니다. 특검이 청와대 압수수색을 허용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이르면 오늘 나오는데, 법원의 판단에 특검 수사의 성패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0)의 장모 김장자 기흥CC 회장(77)이 2014년 6~7월 무렵 최순실씨(61·구속 기소)와 골프 회동 당시 손아래인 최씨를 깍듯하게 의전했다는 동석자의 증언이 검찰 수사단계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개인 리조트에서 회동 중이던 미일 정상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지자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만큼 이 사안이 심각하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미 정부 내에서 등장한 대북 선제타격론, 북한이 트럼프 정부 출범 후 첫 도발에서 새로운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 하면서 '선제 타격'을 포함한 미국의 대북 강경론은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흑인 폭동이 이어지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성난 흑인들이 한국인 40여 명이 타고 있던 관광버스를 공격해 금품을 빼앗고 일부 관광객들을 폭행했습니다.

■멕시코에는 부패 투어 버스가 있다네요. 버스는 일요일마다 두 차례에 걸쳐 90분 동안 부패 명소로 낙인찍힌 기관과 기업 등 10곳에 정차하며 가이드는 관광객 자신이 겪은 부패 경험을 공유하고 부패 퇴치 전략을 논의하도록 돕는다네요. 부패 척결에 공감하는 개인들의 기부로 운영돼 투어비용은 무료랍니다.

■최순실 사태로 창립 56년만에 해체 위기에 직면한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련의 운명이 이사회와 총회가 예정된 이달 안에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삼성그룹 15개 계열사가 탈퇴했고 현대차, SK, LG 등도 탈퇴 완료 또는 회비납부를 중단해 조직 운영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서울디지텍고등학교에서 교장 선생님이 학생들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사실상 반대하는 연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법치주의가 먹히지 않는다" "언론의 90%가 허위 사실을 보도한다" 이런 말들을 했는데 결국, 학생들이 항의하고 나섰습니다.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담뱃갑에 '경고그림', 즉 혐오 사진 부착이 의무화 됐습니다. 담배 소비자 입장에선 아무래도 주춤하게 되는데, 이러다 보니 담배를 뒤집어 놓거나, 조명을 교묘히 바꾸는 별별 꼼수 판매 방식이 등장했습니다.

■충북 보은에서 구제역이 또 발생했습니다. 보은에서만 3번째입니다. 이 농장은 항체형성률이 87%였지만 구제역에 뚫렸습니다. 자치단체는 과태료 처분 계획을 내놨고, 농민들은 물백신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요즘 청년들은 열 명 중 한 명이 실업자일 정도로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데요, 더 큰 문제는 상당수가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부터 빚에 허덕이고 있다는 겁니다. 학자금이나 생활비, 창업을 위해 빌린 돈을 갚지 못해 파산한 젊은이들이 만 명 가까이 될 정도로 급증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 수출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하는 품목은 모두 68개로, 메모리 반도체, 그리고 철강 제품과 복사용지도 모두 점유율 1위입니다. 그런데 이 품목의 숫자가 몇 년째 늘지 않고 있는 반면 1위 중국은 그 수가 무섭게 늘어 재작년 1천762개 품목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는데, 2년 전에 비해 품목이 200개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5∼ 24세 청년실업률은 10.7%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상승해 16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의 청년층 실업률은 4년 연속 올라 지난해 10.4%였던 미국을 앞질렀습니다.

■밸런타인데이가 내일인데요. 이맘때는 초콜릿이나 사탕 판매가 급증하죠. 요즘 국산보다는 수입산을 찾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하는데, 수입 과자에 대한 경험이 많이 늘어났다는 거고, 유학 시절에 먹던 과자라든지, 여행에 가서 먹었던 과자. 이런 것들에 대한 수요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즘 중국의 스마트폰이 세계 핸드폰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별볼일 없을 것 같았던 중국 오포의 스마트폰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을 석권했는데, 그 비결은 전면 카메라를 1500만화소로 높이고 가격을 낮춘 것 때문입니다.

■동전을 넣고 노래를 부르는 '코인노래방'만 골라 턴 10대 가출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척하며 CCTV를 가리고 범행을 저질렀는데,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신격호·신동빈 부자의 숙원이던 롯데월드타워가 착공 6년 3개월만에 서울시로부터 사용승인을 얻고 오는 4월 정식 개장합니다. 높이 555m, 123층 규모의 롯데월드타워는 세계에서는 다섯번 째, 국내에서는 가장 높은 빌딩이 됐습니다.

■2030세대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영화 시장의 트렌드가 45세 이상 중장년층이 주 고객으로 떠올랐습니다. 2007년 5.3%에 불과했던 중장년층 관객 비중은 2010년에는 10.1%를 넘었고, 2016년에는 20.3%를 차지하여 그야말로 핵심 관객층으로 부상했습니다.

■90년대를 강타했던 1세대 아이돌 'H.O.T' 출신 문희준과 '크레용팝' 멤버 소율이 어제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아이돌 멤버끼리 결혼하는 건 이들이 처음입니다.

■출퇴근길 거리에서 광고 전단지를 나눠주면 어떻게 하시나요? 무심코 지나치거나, 받더라도 읽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이 분들은 전단지 한 장 한 장에 생계가 달려있다죠. 이제는 모른 척 마시고 도와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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