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왕산해수욕장 캠핑
어떤이는 캠핑이 좋다고하는데 나는 별로, 너~무 짐스럽다.
챙겨야할 물건도 많고 차는 필수고 요리도 해야하고.
그런 나에게 지인몇명이 인천 왕산해수욕장으로 오란다.
아~ 차도 없는데 거길 어떻게 가나, 엄청 고민했다.
고생길인걸 알지만 경험삼아 가보자 마음먹고. 출발~
전철 몇번을 갈아타고 인천공항 도착. 공항 2층에서 버스를 물어보니
반대로가는 버스를 타로 3층으로 가란다.
3층에서 20분정도를 달리니 을왕리해수욕장을 지나 왕산해수욕장 도착
아~~ 덮다. 이게 뭔 고생이라니~ 속으로 수십번을 생각했다.
지인몇명이 큰텐트와 고기를 굽고있다. 때양볕에서~ 으그.
파도없는 서해지만 그래도 바다라고 좋긴하네. ㅋ
와우~ 캠핑을 좋아했던 지인분이 모든 장비를 가지고 있어서 모자람이 없네.
고기와 전복, 소라, 소시지까지 먹을것도 준비많이 했네.
맥주와 가방달랑하나 들고간 내가 조금 미안하긴하네 ㅋㅋ
오늘의 캠핑에서 깨달은 점, 한낯에는 그늘이 없는 해수욕장에서 캠핑을 하지말자.
초저녁에 와서 한끼 맛있게 먹고 다음날 해뜨기전에 자리를 뜨자.
그래도 주말같은 주말을 보낸듯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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